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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애틀-옐로스톤 5월] 가족 여행 기록기(7) - 옐로스톤 셋째 날 [미국 시애틀-옐로스톤 5월] 가족 여행 기록기(7) - 옐로스톤 셋째 날 옐로스톤의 관광 특성이라고 해야 할까, 아무래도 8자 모양으로 도로가 뚫려 있다보니 하루는 위쪽으로, 하루는 아래쪽 도로를 한 바퀴 도는 일정으로 짰다. 신기한 것은 공원이 워낙 넓다 보니 고도 탓에 지역 마다 날씨가 천차 만별로 달랐다. 분명 어제는 봄이 찾아온 듯 했는데, 금세 눈이 잔뜩 쌓인 장면을 마주 할 수 있다. [Grand Canyon Of The Yellowstone - Lower Falls] 첫 번 째 목적지는 옐로스톤의 꽃이라 할 수 있는(공식은 아니고 내 기준) Grand Canyon 이다. 이곳은 관광객들을 위한 숙소, 음식점, 생필품을 파는 가게들도 많다. 나중에 점심을 여기서 해결했다. 사실 여기는 잠시 ..
[미국 시애틀-옐로스톤 5월] 가족 여행 기록기(6) - 옐로스톤 둘째 날 [미국 시애틀-옐로스톤 5월] 가족 여행 기록기(6) - 옐로스톤 둘째 날 제목은 옐로스톤 둘째 날이나, 첫 날은 도착한 것이 거의 저녁 쯤이었기 때문에... 본격적인 여행의 첫 날이다. 옐로스톤에서의 일정은 워낙 변수가 많았기 때문에 여행 오기 몇 개월 전부터 구글 사이트와 지도를 들락 날락 거리며 이것 저것 자료들을 찾아 봤다. 특히 5월은 겨울 시즌 내내 닫혀 있다가 오픈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닫혀 있는 도로, 아직 열지 않은 숙소들, 식사는 어떻게 할 것인지, 기타 등등에 대해 알아 봐야 했다. *참고 사이트* [National Park Service] - 가격 참고 https://www.nps.gov/yell/planyourvisit/fees.htm Fees & Passes - Yellowsto..
[미국 시애틀-옐로스톤 5월] 가족 여행 기록기(5) - 옐로스톤 첫 날(시애틀to옐로스톤) [4박 5일간의 옐로스톤 - 첫 날(시애틀to옐로스톤) ] 드디어 대망의 옐로스톤 여정이 시작 되었다. 4박 5일의 여정 중, 첫 날이라고는 되어있으나 하루의 절반 이상이 옐로스톤 까지 가기 위한 일정이다. 옐로스톤까지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우리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시애틀에서 출발, 솔트레이크를 거쳐 옐로스톤까지 가야 했다. 옐로스톤 근처에도 여러 공항들이 있으나, 바로 근처 공항들은 너무 작고, 렌트는 비싼 가격 대비, 품질이 썩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결국 우리는 시애틀에서 솔트레이크까지 비행기를 타고 간 후, 그곳에서 렌트를 하기로 하였다. 시간이 촉박한 만큼, 숙소에서 빠르게 출발하기로 했다. 출발하기 전날, 호텔 에이전시에게 몇 시쯤 출발해도 좋을지 미리 물어봤다. 국내선 항공..
[미국 시애틀-옐로스톤 5월] 가족 여행 기록기(4) - 시애틀 셋째 날 [2박 3일간의 시애틀 - 셋째 날] 시애틀 2박 3일 여행 중 대망의 마지막 날이다. 이 때쯤 되니 시차도 어느 정도 적응이 되었다. (살짝 미묘한 차이가 있어서 여전히 엄청 일찍 눈이 뜨이긴 했지만) 셋째 날 아침은 베이글이 너무너무 먹고 싶어서 근처 베이글 집들을 스캔해봤다. [Rubinstein Bagels] 우리가 도착했을 때가 거의 7시 반? 8시 사이였는데도 사람들이 꽤 있었다. 이 베이글 집은 이른 아침에 오픈 후, 오후 3시쯤 닫는 곳 같았다. 그 외의 공간도 전부 음식점이었는데, 아마 근처 회사 직원들이 방문하는 식당 같아 보였다. 빵 종류와 크림치즈, 토핑도 꽤 다양했는데 시켜본 것들 전부 맛있었다. 중간에 들렀던 스타벅스 커피와 함께 먹어봤다. 아침에 한 개 전부 먹기에는 조금 부담..
[미국 시애틀-옐로스톤 5월] 가족 여행 기록기(3) - 시애틀 둘째 날 [2박 3일간의 시애틀 - 둘째 날] 푹 자고 일.... 어나!? 어떻게든 일어난 기억이 난다 ㅋㅋ.. 시차가 무려 16시간이라 일어나니 새벽 5~6시쯤이었는데, 구글 맵을 요리 조리 찾아가며 근처의 맛집을 찾았다. 아침은 조금 쌀쌀하니, 겉옷은 필수이다. [Dahlia Bakery] 아침 8~9시엔가 갔는데도 꽤 북적일 만큼 사람이 많았다. 관광객보단 뭔가 현지인들 느낌? 찐 현지인들의 맛집을 찾은 것 같다. 내가 먹은 키쉬 파이 사진 밖에 없지만, 부모님은 치즈 샌드위치, 맥머핀을 드셨다. 아빠는 대체로 싱겁게 드시는 편이라 '매우 짜다', 라는 감상을 내주셨는데, 사이드로 우유라든지 커피와 마시면 먹을 만 하다. 솔직히 짜게 먹는 내 입장에서도 조금 짰지만 꽤 맛있었다 ㅋㅋ [모노레일 - 대중교통]..
[미국 시애틀-옐로스톤 5월] 가족 여행 기록기(2) - 시애틀 첫 날 관광 일정으로만 따지자면 첫 날이다. (하지만 도착 첫째 날이기 때문에 한 건 별로 없다.) [2박 3일간의 시애틀 - 첫 날] 코로나19 때문에 해외 여행은 꿈도 못 꿨다. 덕분에 인천 공항을 몇 년 만에 오는 건지... 시애틀과 서울의 시차는 대략 16시간이고, 도착하면 오전 시간이기 때문에 가볍게라도 관광을 하기 위해 10시간동안 비행기 안에서 최대한 수면을 취했다. 그리고 도착한 시애틀...! 비행기에서 내렸는데 뭔가 이상함을 감지했다 ㅋㅋㅋ 날씨가... 날씨가 너무 좋다...! 분명 시애틀 5월 평균 날씨는 춥고 흐리다고 하지 않았나...? 그런 것 치고는 시애틀 날씨는 너무너무 좋았다... 하늘은 푸르르게 맑고, 햇빛은 강렬하게 뜨겁고. 덕분에 비행기 안에서 누적된 피로도 말끔하게 회복된 느낌..
[미국 시애틀-옐로스톤 5월] 가족 여행 기록기(1) - 계획 짜기 23년은 어머니 육순을 기념해서 가족 여행(아빠, 엄마 나!) 1년 전부터 여행 계획을 짜왔다. 사실 1년 직전에는 짤 수 있는 것들이 별로 없고, 오로지 '지금까지 부모님이 쌓아온 마일리지로 대한항공 비즈니를 예약하자!' -가 목표였다. (물론 나는 일반석이다 ㅋㅋ) 나는 잘 모르지만 비즈니스 업그레이드는 1년전에 예약이 가능하다나...? (지금은 또 상황이 다른듯) 그런데 1년전에 예약할 수 있는 비행기가 미국 시애틀 행 밖에 없었다 ㅋㅋㅋ.. 덕분에 시애틀을 중심으로 여행 계획을 짜기 시작했고... 마침 시애틀 근처(?)에는 오빠가 미국 유학 생활 중, 졸업 기념으로 아빠와 다녀온 옐로스톤 국립 공원이 있다. (사실 근처라고 하기에는 어불성설이고... 자세한 내용은 옐로스톤 편으로 찾아오겠다.) 아..
Lock 심화(1) - RW Lock Lock 심화(1) ReaderWriterLock 에 대해 정리 https://learn.microsoft.com/en-us/dotnet/api/system.threading.readerwriterlock?view=net-7.0 ReaderWriterLock Class (System.Threading) Defines a lock that supports single writers and multiple readers. learn.microsoft.com Microsoft 에서 정의한 ReaderWriterLock 내용은 다음과 같다. Defines a lock that supports single writers and multiple readers. Single writers, Multiple reade..